육아

6세 영어유치원 4개월차(얼마나 늘었을까? 1년차 영유)

반미큰누님 2024. 6. 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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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아이가 영어유치원에 적응한다고 마음조리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이 지나 2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참여수업때 가보니 10명이 넘는 아이들중에 벌써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들이 보이고 상위권아이들이 될 조짐이 보였습니다.

아이가 지금 발화가 되고 있으니 엄마로써 욕심이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 수준을 알아야 앞으로 어떻게 끌고 갈지가 결정이 되는것입니다

 

4개월이 된 지금

  • 알파벳의 대,소문자와 음가를 알고 있다
  • 자기이름과 간단한 단어들을 쓸수있다
  • 다했어요. 이거 먹어도 되요? 일상생활의 짧은 문장을 구사할수 있다.
  • 아이수준의 영어원서를 보고 읽을 줄 안다.(통째로 외운 책도 있는 것 같다)
  • 스트레스를 받아하면서도 곧잘 따라하고 싫다고 하면서도 다시 일반유치원으로 돌아가지는 않으려한다. 뭔가 많은 칭찬과 다독거림을 원하는 것같다.

앞으로의 계획

  • AR테스트를 치기위해 밑작업을 시작한다
  • 리스닝을 위한 계획적인 들려주기를 꾸준하게 실천한다.
  • 주말마다 아이의 스트레스 풀어주는 활동을 계획한다.
  • 2학기부터 숙제가 많아지니 시간관리를 매우 철저히 한다
  • 많은 관심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나의생각

지금 영어유치원에 가서 해봐야 얼마나 배우고, 돈 값하겠나....싶었는데 생각보다 아웃풋이 나와주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참여수업때 목소리가 제일 컷고 주변 엄마들이 확실히 기억할 정도이니 이부분을 더욱 키워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아이의 스트레스를 잘 체크하여 해소방법을 마련해두는것이 필요합니다.

아빠도 아이와 맞춰주기위한 회화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온가족이 열심히네요 ㅋㅋ

2학기때가 1년차의 실력형성에 관건이 될것 같네요.  엄마가 정말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2학기 목표달성을 위해 꾸준하고 충실하게 끌고 가야 겠습니다

특히 엄마는 중심을 잡으면 강한 멘탈이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6세는 사교육의 시작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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