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웠다가 따뜻했다가 오락가락하는 12월이네요
반미큰누나는 오늘 두찌와 50일 촬영을 다녀왔어요. 돌단품을 계약했던지라 예약한 날에 찍으러 갔어요
두지는 슈퍼파워순둥이라 걱정 없이 시간 맞춰 갔답니다 ^^
50일 촬영은 셀프?? 스튜디오?? 뭐가 낫나요??
첫째와 두찌는 서로 달랐어요. 첫째는 셀프로 찍었고요, 두찌는 스튜디오에서 찍었어요
차별을 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ㅋㅋ 첫째도 두지도 둘 다 돌 단품을 계약한 것은 맞고요 다만 달랐던 점은 첫째는 돌 다돼 가서 돌단품 계약을 했고, 두 씨는 만삭촬영 때 돌단품 계약을 했답니다
만삭 때 계약을 하니 서비스로 신생아와 50일 촬영으로 미니 앨범을 제작해 주더라고요 ^^
그리고 가족이 3명이었다가 4명이 되어서 그런지 가족사진을 앨범에 담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돌단품 계약을 하니 두찌 돌촬용하고 가족끼리 사진을 찍어서 액자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두루두루 겸사 계약을 좀 일찍했어요 !!
첫째는 나름 셀프로 준비해서 50일을 기념하며 찍었고
두찌는 스튜디오에서 찍었는데 ㅋㅋ 콘셉트를 짧은 시간에 4가지를 바꿔서 찍어주시더라고요
너무 귀여웠어요 구경하는데 세상 재밌더라고요 ㅋㅋ두지가 순둥 하게 사진을 잘 찍어서 촬영작가님이 원래 2 콘셉트만 하는데 2개 더 찍어주셔서 총 4 콘셉트를 찍었어요
저의 선택은!! 50일 촬영은 어떤 것을 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100일과 돌 사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
50일은 스튜디오 장점? 단점?
부모가 세팅하지 않고 이쁘게 찍을 수 있다는 것과 앨범으로 정리해서 준다는 것이 장점이었고
단점은 굳이 아이를 귀찮게 하고 울려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ㅋㅋ
셀프촬영할 때는 그냥 한번 딱 찍고 끝!! 이거든요 ㅋㅋㅋ 그리고 50일이라는 디데이 달력을 꼭 옆에 두고 찍어야 50일을 기념한 사진인지 알 수 있어요!! ㅋㅋ 따로 앨범이 없으니까요
꿀팁
조리원동기 중에 아이 촬영을 남편 퇴근시간에 맞춰 찍은 엄마가 있는데 아이사진이 모두 우는 사진이 나왔더라고요 ㅋㅋ그게 늦은 오후시간이 되면 아기는 피곤하고 컨디션이 좋을 리가 없어요
딱 오전 첫 수유 후 나 점심쯤 수유 이후가 좋고 낮잠에서 딱 깨어났을 때가 가장 좋은 컨디션인 것 같아요
스튜디오에서도 조명이 있다고 해도 자연채광도 이용해서 찍기 때문에 늦은 오후는 비추합니다!!
찍는 계절이 겨울이라면 좀 더 이른 시간에 찍는 게 좋고 여름이라면 4시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
평생 액자로 남는 사진인데 이쁘게 찍어야 되겠죠???!!
제 생각은요...
성장앨범도 좋지만 굳이 액자 아니고 앨범을 많이 만들다고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비용도 비싸고 앨범을 잘 보게 되진 않더라고요 액자를 적당한 개수로 제작하는 것이 가성비가 젤 좋았어요
첫째, 두찌 둘 다 그랬어요 ^^
서비스로 받은 앨범을 보면 첫째가 나는 왜 없어?? 할 것 같아 첫째 꺼는 제가 따로 만들어주려고요 ^^ 여자아이라 그런지 자기가 자라온 모습을 사진으로 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
이제 곧 100일이네요 ^^ 백일상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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