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를 2명을 낳아보니 "기질"이라는 게 분명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같은 배에서 나왔지만 정~~~ 말 다르거든요 첫째는 빠릿빠릿하면서도 키울떄 힘들었고, 두찌는 너~무 순해서 고마울정도입니다. 그렇다면 기질에 따라 부모가 양육하는 방식도 달라야 하겠죠? 기질이 다른 아이를 같은 잣대로만 가지고 비교하고 강요한다면 아이는 부모를 싫어하고 애착형성이 잘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자라면서 부모는 최소한 이렇게만큼은 해선 안된다~!!라고 느낀 것들이 있었기에 기질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기질에 따른 부모의 역할 순한 기질 첫째가 순한 줄 알았어요. 왜냐하면 비교대상이 없었으니 원래 이런 게 순한가 보다~했는데 두찌를 낳아보니 순한 게 아니었어요. 저는 엄~~~ 청 고생하면서 키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