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어땠나요? 올해 정말 빠르게 지나가서 너무 아쉬운 느낌이 들어요 2023년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해였고, 제가 무언가를 시작해서 마무리 짓는 3년 차였거든요 그리고 직장에서도 편한 부서로 옮기게 되어 개인적 시간을 활용하기가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또 인복 많아서 좋은 사람들과 같이 일하게 되는 해였죠 갑자기 임신으로 인한 둘째 소식에 설렘반, 걱정반이었는데 그래도 임신하기 전까지는 새벽기상을 실천하며 정말 열심히 살았던 것 같아요 ^^ 연초에는 입덧으로 겨우 살았고 중반에는 새로운 강의들과 블로그를 키워나가고 있었어요 하반기에는 생각지 못하게 빠른 출산을 하게 되어 조산을 했고 지금 정신 차려보니 연말연시를 지나가고 있네요 그래도 틈틈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렸은 했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