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어땠나요?
올해 정말 빠르게 지나가서 너무 아쉬운 느낌이 들어요
2023년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해였고, 제가 무언가를 시작해서 마무리 짓는 3년 차였거든요
그리고 직장에서도 편한 부서로 옮기게 되어 개인적 시간을 활용하기가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또 인복 많아서 좋은 사람들과 같이 일하게 되는 해였죠
갑자기 임신으로 인한 둘째 소식에 설렘반, 걱정반이었는데
그래도 임신하기 전까지는 새벽기상을 실천하며 정말 열심히 살았던 것 같아요 ^^
연초에는 입덧으로 겨우 살았고
중반에는 새로운 강의들과 블로그를 키워나가고 있었어요
하반기에는 생각지 못하게 빠른 출산을 하게 되어 조산을 했고
지금 정신 차려보니 연말연시를 지나가고 있네요
그래도 틈틈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렸은 했던 것 같아요
올해의 아쉬움은 내년으로 모두 꽉꽉 채우려고 해요 ^^
이제 출산을 해서 정말 제 의지대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올해 잘했던 점은? 그리고 잘못했던 점?
잘한 것은
1. 꾸준하게 책을 10분이든 20분이든 읽었다는 점이에요
올해 읽은 책만 거의 15권이 넘는 것 같아요
2. 루틴을 꾸준하게 실행했다는 것이에요
3. 종잣돈은 꽤 많이 모았다는 점이에요
4. 신축아파트를 매수했다는 점이에요
5.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자기 이해를 하려고 노력한 점이에요
7. 그동안 제가 이루었던 성과들을 돌아보며 칭찬하고 보상을 해주었어요 제가 목표달성한 게 있었거든요.
제가 말하기 전에 신랑이 먼저 챙겨줘서 고맙네요 ^^
잘못한 것은
1. 몸관리를 못한 것 같아요
2. 청소를 잘 못한 것 같아요
3. 여러 가지로 즐길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서 스트레스가 쌓였던 것 같아요
4. 목표치 현금흐름을 달성하지 못했어요
5. 임신과 동시에 아침명상과 일기를 중단했어요
2024년은 어떤 해인가요?
일단 꽤나 중요한 해예요
드디어 저에게 시간이 라게 생기는 해이거든요.
첫째는 6세에 접어들고, 두지는 돌을 맞이할 거예요 엄마도 아빠도 아이 둘도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시간을 객관화해서 정말 잘 써야 하고, 철저하게 독사가 되어 계획한 바를 실행해야 해요
남편의 협조도 구했고 이제 미친 듯이 질주할 차례예요
책을 30권읽고 그중에 10권 정도는 블로그에 포스팅하여 기록화할 거예요
이제 제 몸을 챙기고 근력량을 늘리고 본격적으로 53kg까지 만들고, 체지방은 18%로 만들 거예요
현금흐름을 600만 원 이상으로 만들고 싶어요
계약금마련할 저축에 신경을 쓸 거예요
목표한 바를 달성할 때마다 자신에게 보상을, 가족에게 보상을 할 거예요
24년에는 연간 다이어리가 아닌 한 달 다이어디를 써 볼 거예요
꽤나 여러 가지를 실행해서 성공하면 25년의 계획에 반영할 것이고 못한다면 바로 출근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독하게 말이에요
올해와 다르게 내년에 꼭 이루고 싶은 것은?
1. 건강(목표치 달성하기)
2. 현금흐름 600 달성
3. 시간을 잘 써서 실행력과 기회비용 놓치지 않기
4. 강철멘털 만들고 남탓하기 않기
5. 인스타와 유튜브를 꾸준하게 하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6.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좀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모두들 연말연시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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